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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코로나] 코로나 재유행 대비 스프레이제제 이번 챕터에서는 코로나 재유행 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인후 스프레이제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의 경우 비마약성 진해제인 dextromethorphan 등이 인후제제로 출시되나 국내는 살균 및 소독 스프레이와 소염 진통 스프레이 두 종류가 유일하다. 스프레이 제제는 경구 제제만큼 그 효과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보조용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밑에서 소개할 두 가지 종류 성분 의약품 이외에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항염 및 항균, 항산화 작용이 있는 천연물질이다. 목의 불편감이나 건조감 완화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의 개별차가 있을 수 있고 일반의약품이 아니므로 밑의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다.1. 살균/소독 스프레이   1) 포비딘 인후스프레이, 베.. 2024. 8. 26.
[일반의약품-코로나] 코로나 재유행 대비 트로키제 지난 편에 이어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한 의약품 중 정제 혹은 캡슐제 이외의 제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당연히 의약품의 효과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 상담 후 처방받는 것이 제일 좋다. 만약 병원에 갈 시간이 없거나 갈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일반종합감기약과 한방약이 우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가 경험하였듯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참을 수 없는 목 통증과 건조증으로 먹는 약 이외의 제제들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약들이 사탕처럼 먹을 수 있는 트로키제 혹은 목에 사용하는 인후 스프레이 제제이다. 이 두 가지는 접하기도 편하면서 사용법도 간편하여 추가로 이용하기 바람직하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트로키제 의약품에 대해 소개하겠다.1. 스트렙실 트로키가장 .. 2024. 8. 25.
[일반의약품-코로나] 코로나 재유행 대비 한방제제 최근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재유행 대비 한방제제에 대해 소개한다. 코로나 19는 처음 유행했을 때보다 그 위력은 덜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타는 듯이 아픈 목, 끓는 열, 다운된 컨디션으로 살고 싶지 않은 건 다들 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약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소개하려고 마음먹었다.일반적으로 일반의약품으로는 종합감기약과 한방제제 조합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외에도 에키나포스와 같은 천연물 성분의 일반의약품도 있다. 미놀이나 스트랩실과 같은 트로키제, 그리고 베타딘이나 탄툼 혹은 목앤과 같은 스프레이 제제들도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위의 천연물 의약품과 트로키제, 스프레이 제제들은 다음 챕터에서 다루고 이번에.. 2024. 8. 24.